황반이영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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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이영양증

01. 황반이영양증

외부원인 없이 황반의 조직이 퇴행 및 위축되는 원발성 병변을 보이는 질환으로 유전자의 변이와 관련이 있다.

02. 황반이영양증 종류
  • 추체-간체 이영양증
    유전성 망막질환진행성으로 색각이상과 시력소실,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보이는 증상이 동반된다.
  • 스타가르트병(노란점 안저)
    망막색소상피에 모양과 크기가 다른 수많은 황백색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전적 질환으로 양안에 발생하며 초발연령은 6~20세로 양안시력이 서서히 감소한다.
  • 베스트병(베스트 노른자 모양 황반 이영양증)
    베스트병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인해 발병하며 유전되는 질환이다. 망막색소상피층에 균일한 진노랑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망막하신생혈관 및 망막하출혈과 광범위한 망막반흔을 동반할 수 있다. 시력장애는 거의 없지만 경미한 상태로 수년간 지속되고, 질환이 상당부분 진행된 경우 심한 시력 저하를 초래한다.
  • 흰점망막병증(흰점안저)
    상염체 열성질환으로 작은 흰점이 망막색소상피에 흩뿌려져 있다. 정상시력 , 정상시야, 정상색각이나 야맹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다. 흰점망막병증은 진행성 질환이 아니나 흰점망막염의 경우 진행성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황반부종

01. 황반부종

황반부종은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중심부위인 황반이 붓는 질환이다. 망막의 혈관(미세혈관류 혹은 손상된 모세혈관)으로부터 누출된 액체가 고여 부종이 발생한다.

02. 황반부종 원인

안내염증 질환, 망막혈관질환, 안내수술, 선·후천적 망막변성, 약물, 황반엎막 등의 원인으로 생긴다. 당뇨병 환자의 10%에서 나타나며 그 중 40%는 황반중심을 침범한다.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황반부종
03. 황반부종 증상

황반부종이 진행될수록 황반이 점차 두꺼워지며 망막의 여러 부위에 산발적으로 생긴다. 일생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한 곳에 집중하는 작업이 필요한 경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04. 황반부종 치료

황반부종은 보통 6개월 이내 자연치유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 치료가 필요할 때에는 황반부종의 원인을 찾아 항염증 치료 또는 점안치료를 실시한다. 이때 점안액, 안구 내 스테로이드 주사 혹은 항체주사, 레이저 치료 등이 이용되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황반원공

01. 황반원공

황반원공이 있는 망막

황반원공은 황반부 조직이 변성되어 망막 조직이 얇아지고, 이로 인해 동그란 구멍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02. 황반원공 원인

황반원공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유리체가 망막의 중심부를 앞쪽으로 당기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황반원공은 나이 많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그 외 고도근시, 안구타박상, 황반변성도 황반변공의 발생 원인으로 본다.

03. 황반원공 증상

황반원공은 황반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감각신경망막이 결손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황반원공이 발생하면 시력이 감소하고 중앙에 어두운 점이 생겨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04. 황반원공 치료
  • 유리체절제술
    초기단계에는 망막에서 후유리체 피질이 분리되며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도 있다. 이외 황반원공의 치료법은 유리체절제술이 유일하다. 유리체를 절제하고 가스방울을 눈 속에 주입한다. 수술 후 눈 속의 가스방울은 수주 혹은 수개월에 걸쳐 흡수되고 눈 속의 정상적인 액체가 이 공간을 채운다.

    유리체절제술의 성공률은 현재 80~90%이지만, 수술로 얻어지는 효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어떤 환자는 수술 직후 시력 호전을 느끼지만 어떤 환자는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황반원공 초기일수록 수술 후 시력회복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술 후 오랫동안 엎드려 있을수록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수술 후 망막박리,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지만, 그 빈도는 현저히 낮다. 합병증은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하며 백내장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수술은 국소마취 혹은 전신마취로 진행되며 하루 정도 입원해야 한다. 통증은 없지만 수술 후 엎드려 있는 자세로 인해 불편을 느낄 수 있다.

황반주름

01. 황반주름

황반주름이란 노화로 인한 변화의 일종으로 ‘망막전막’이라고도 불린다. 망막 표면에 있는 세포층이 흉터로 변해 주름이 생기며 이로 인해 중심시력이 왜곡된다. 그 외 비문증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부분 한쪽 눈에만 발생하며 진행성 질환이 아니므로 시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02. 황반주름 원인

섬유세포막이 황반 또는 주변망막표면에 증식해 망막을 수축시키는 현상으로 망막열공, 유리체 염증질환, 그 외 여러 망막혈관질환에서 동반되어 나타난다. 황반주름이 발생하면 변형시, 망막 내 부종 및 주름 밑의 망막변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03. 황반주름 치료

중등도 이상의 황반주름은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해 유리체와 흉으로 변한 주름을 제거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국소 혹은 전신마취로 진행되며, 수술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이다. 수술 후 3일 후부터는 일상생활로 복귀해도 무관하다. 수술효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시력호전은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걸리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황반주름이 수술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후 망막박리,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나 빈도는 현저히 낮다. 합병증은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하며 황반주름 수술을 받은 환자는 백내장이 생길 확률이 일반인보다 더 높다.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01.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맥락막혈관의 투과성이 증대되어 생겨난 누출액이 축척되어 감각신경망막의 장액성 박리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02.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원인

20~50세 사이의 남성에게 잘 발생하며 재발이 흔하다. 아직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부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된 이유로 보고 있다.

03.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증상

초기에는 시력이 뿌옇게 변하거나 침침한 증상이 나타난다. 시력저하, 중심암점, 변시증을 유발하지만 모두 일시적인 증상이다. 시력은 수개월 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04.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치료

중심성 장액 맥락망막병증은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80%는 발병 후 6개월 안에 정상시력을 회복했으나 간혹 국소 아르곤레이저 치료나 PDT 등의 레이저 치료 혹은 안내항체주사가 필요할 수 있다. 중심성 장액 맥락망막병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시 약한 영구적 시력결손(색각감소 및 대비감을 저하 동반) 및 소시증, 상대점 암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망막하 신생혈관 및 황반변성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미숙아망막병증

01. 미숙아망막병증

미숙아망막병증

미숙아망막병증은 망막의 혈관이 충분히 자라지 않은 미성숙망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미숙아망막병증을 앓았던 유아는 사시, 근시, 약시의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 같은 문제가 생기면 안경이나 가림 치료, 혹은 눈 근육수술을 통해 교정해 주어야 한다. 미숙아망막병증이 심했던 유아는 평생 동안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 추적관찰을 해야 한다.

02. 미숙아망막병증 원인

출산 전 마지막 12주는 눈의 성장에 중요한 기간이다. 미숙아로 태어나면 망막혈관이 망막의 주변부까지 충분히 자라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출산 휴 성장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새 혈관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한 출혈과 망막박리가 유발될 수 있다. 미숙아 상태로 일찍 태어날수록 망막병증의 상태도 심각한 경우가 많다. 미숙아에 대한 치료법이 발달해 미숙아의 생존도가 높아지면서 미숙아망막병증은 계속 발병하고 있다. 다행히 대부분 경우 자연적으로 치료 없이 호전되지만 일부는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03. 미숙아망막병증 치료

치료로는 레이저 광응고술, 냉동치료, 공막돌률술, 유리체절제술을 상태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

  • 레이저 광응고술 및 냉동치료
    레이저 광응고술은 미숙아망막병증의 가장 흔한 치료법이다. 냉동 치료와 비교하였을 때 시술시간이 짧고 부종이 경미하며, 안구의 다른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진통제도 덜 필요해 신생아에게 미치는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료효과에서는 레이저 광응고수로가 냉동치료가 대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치료 후에도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인한 망막박리가 진행된다면 공막돌륭술 혹은 유리체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 유리체절제술
    유리체절제술은 모든 망막박리 치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정체를 적출하고 수정체 뒤에 섬유막을 제거해 망막이 잘 붙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수술 도중 유리체 출혈 및 망막열공이 생기면 수술 결과가 나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숙아망막증 치료를 위한 유리체절제술은 수정체제거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미숙아망막병증에서의 유리체절제술은 항상 성공적이지 않다.
  • 공막돌륭술
    공막동륭술은 부분 망막박리가 일어났을 때 시행한다. 수술 후 망막이 잘 붙게 되면 안구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게 실리콘밴드를 제거한다.
04.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인한 후기발병 망막박리

미숙아망막병증 과거력이 있다면 후기발병 망막박리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과검진을 받아야 한다.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인해 망막열공이 생기면 열공망막박리 혹은 견인망막박리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격자변성

01. 격자변성

격자변성이란 망막의 주변부에 나타나는 변성으로 망막이 얇고 약해지는 현상이다. 변성 주변부위에 망막이 찢어지는 현상이 동반될 수 있다. 격자변성은 그 자체보다 망막박리를 일으킬 수 있는 망막열공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02. 격자변성 원인

격자변성의 발병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인구의 6~1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시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망막박리 환자의 3분의 1에게서 격자변성이 동반된다.

03. 격자변성 증상

격자변성은 망막이나 맥랙막의 색소침착이 동반된다. 망막 중심부 혈관벽이 섬유화되어 흰 줄처럼 나타나 격자처럼 보인다.

04. 격자변성 치료

망막열공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망막의 다른 모양이나 근시의 동반 여부, 반대편 눈의 상태 등을 보아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망막이 찢어진 열공은 망막박리의 위험이 높으므로 대부분 치료를 한다. 치료방법으로는 레이저 광응고술, 냉동치료술 등이 있고 망막박리가 동반되었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모든 격자변성이 망막박리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격자변성을 미리 치료(레이저장벽술)한다고 해서 망막박리를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

01.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은 망막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감염 경로로 밝혀진 매개체는 없지만 감염자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추측한다. 주로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환자, 노인, 화학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 신생에게 주로 발생한다. 특히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의 20~30%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

02. 거대세포바이러스 원인

헤르페스 계열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은 자궁내 감염이 주원인이다. 신생아의 1%에게서 발견되며 증상이 있는 태아의 20~30%가 사망하지만, 생존할 경우 정신지체, 학습장애 등의 합병증을 앓게된다.

03. 거대세포바이러스 증상

초기는 주변부 시력이 감소하고 비문증과 맹점이 나타난다. 주변에 국한된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후극부를 침범하면 시력저하 및 영구적인 시야장애가 발생한다. 치료를 받지 않거나 면역체계의 호전이 없으면 결국 시신경 유두까지 바이러스가 침범해 실명에 이르게 된다. 병변 범위가 넓을수록 실명위험도 높아진다.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 환자의 5~9%에서 시신경 위축 및 망막염이 발견된다. 대부분 내장 장기감염을 동반한다.

04. 거대세포바이러스 치료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은 자연적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치료약물에는 항바이러스제제가 있다. 재발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망막모세포종

01. 망막모세포종

망막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실명이나 사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소아의 안구 내 악성종양 중 가장 흔한 것으로 환자의 3분의 2는 3세 이전에 발병한다.

02. 망막모세포종 원인

환자의 약 30%는 유전으로 발병하므로 가족 중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개 생후 8개월 쯤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한쪽 눈에 생기기도 하지만 약 30%에서는 양쪽 눈에서 발병한다.

03. 망막모세포종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동공색의 변화이다. 불빛을 비추었을 때 동공의 색이 하얗게 보인다. 또한 눈의 위치가 코 쪽 혹은 밖으로 도는 사시 증세를 보이거나 안내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04. 망막모세포종 치료

망막모세포종 초기에 발견하면 시신경과 안구조직으로 종양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방사선, 열, 냉동, 레이저치료를 병행하며 재발되거나 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에는 화학치료를 실시한다. 90%의 환자가 생존하나 심하게 전이된 경우 안구를 제거해야 한다. 망막모세포종이 있는 유아는 다른 장기에 다른 형태의 종양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안종양 전문의와 소아과 전문의가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망막색소변성증

01. 망막색소변성증

망막은 빛, 색, 형태 등을 인식해 뇌로 전달한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망막의 광수용체세포를 통해 전기적 정보로 바꾸고 시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한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이 광수용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진행성 질환이다. 시세포 기능저하 및 탈락, 망막위축이 발견된다.

망막세포변성증
02. 망막색소변성증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3분의 1은 잠재적 소인을 가지고 있어 가족력 없이 돌발적으로 발병하는 경우다. 그 밖에 어셔증후군과 같은 전신질환, 매독 또는 혈장 내 오르니친-라이신 비율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한다.

03. 망막색소변성증 증상

망막색소변형의 초기에는 야맹증 혹은 야간시력 저하가 나타난다. 주변부 시야 소실도 망막색소변성이 진행되며 생기는 증상이다. 간혹 망막색소변성증 후기에도 중심시력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극히 일부다. 병이 진행될수록 야맹증과 주변부시야 소실이 심해져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다.

04. 망막색소변성증 치료

현재까지 망막색소변성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이상 유전자를 대체하는 유전자 치료, 기능이 떨어지거나 죽은 망막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바꾸는 망막이식, 손상된 망막세포를 대신해 망막에 전기적 자극을 유발하는 인공망막,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등이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