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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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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염

01. 안검염

안검염(눈꺼풀여드름)

‘눈꺼풀 여드름’이라고도 불리는 안검염은 눈꺼풀 안쪽에 위치해있는 20~25개의 미세한 지방샘(마이봄샘)의 입구가 노폐물이나 세균에 의해 막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눈물은 점액질, 물, 지질성분으로 구성되어 눈을 깜빡일 때마다 필름처럼 안구표면을 덮어 보호하고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러나 안검염이 발생하면 염증의 독소가 정상적인 눈물막을 파괴해 눈물이 안구표면 전체에 퍼지지 못해 건성안이 된다. 실제 만성 안구건조증 환자 중 60~70%는 안검염을 앓고 있으며, 안검염 환자는 100% 안구건조증을 동반하게 된다.

02. 안검염의 원인

안검염은 포도구상균과 같은 세균이 눈꺼풀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지방샘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안검 가장자리에 분포되어 있는 피지선에 피지가 과다분비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또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곳에 장시간 근무하거나 청결하지 않는 손으로 눈을 자주 만지면 안검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에도 안검염이 자주 발생한다.

03. 안검염의 증상

안검염(눈꺼풀여드름)

초기에는 눈이 뻑뻑하고 뿌옇게 보이나 눈을 깜빡이면 일시적으로 나아진다. 여기서 안검염이 더 진행되면 눈꺼풀 주위가 붉어지고 가려우며 속눈썹이 빠지거나 안으로 말려 눈을 찌르는 등 이물감과 작열감, 눈부심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하면 포도구상균의 독소에 과민반응이 나타나 각막 주변부에 각막 궤양이 발생해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혼탁이 생기게 된다.

04. 안검염의 치료

대부분의 안검염은 만성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정기적으로(1~2달에 한 번) 안과를 찾아 눈꺼풀 주위에 막혀있는 피지를 짜주고 연고를 바르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 매일 자가관리해 주는 것으로 하루에 2번씩 온찜질 후 눈꺼풀 가장자리 부분을 세정액으로 깨끗이 닦아주어야 한다. 이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눈꺼풀 지방샘의 분비를 줄여주는 항생제를 복용한다.

05. 안검염의 예방

안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안 후 눈꺼풀 위에 따뜻한 스팀타월을 10분 정도 올려 막힌 지방샘 입구를 열어준다. 깨끗한 면봉으로 속눈썹 주변을 닦아주거나 세안할 때 눈을 감은 상태에서 속눈썹 주변을 문질러 눈 주변을 청결하게 한다. 또 수면의 질, 면역력 등 전신 컨디션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